'실크로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3/31 SlikRoad Travel -허텐 바자르와 아이들
  2. 2009/03/23 실크로드 핵심명소 돈황 막고굴 Mogao Caves
  3. 2009/02/24 07년 킨텍스 모터쇼(07' Moter Show)
  4. 2009/02/11 돈황과 옥문관
  5. 2009/02/09 중국 타클라칸사막 종단기 1(실크로드)
2009/03/31 16:08

SlikRoad Travel -허텐 바자르와 아이들


SlikRoad Travel - 허텐

실크로드 서역남로 최대의 오아시스인 허텐은 과거 우전(위톈,
于阗)국의 중심지였다. 곤륜산맥에서 발원한 백옥강과 흑옥강 사이에 위치해 예로부터 옥이 많은 생산돼 주목을 받았다. 허텐이 티베트어로 ‘옥이 나는 곳’이라는 뜻이다.


또 허텐은 서역에서 가장 먼저 불교 중심지가 된 곳으로 법현(法显), 현장(玄奖) 등 유명한 승려들이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근교에 잉얼리커(英尔力克) 사막이 유명하다, 특산품으로는 허톈 비단과 옥이 있다.

 






민펑에서 312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달리기를 꼬박 6시간. 약 320㎞의 시골길을 달려서 도착한 허텐은 지친 여행자에게 여름철 단비와 같은 휴식과 위안을 제공한다. 최근 며칠간 지나왔던 도시 가운데 가장 세련된 도시 같은 위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서둘러 호텔에 짐을 풀고 거리를 걷는 기쁨을 누렸다. 또 단결광장 옆에서 햄버거 가게를 발견하고 기쁨에 젖어 햄버거 세트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서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았다.

허텐의 바자드는 우루무치나 카스의 바자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활기가 넘쳐 보인다. 좁은 골목으로 이어진 바자르는 바닥이 포장이 안돼 먼지가 많다. 모처럼 맨땅을 걷는 기분도 나쁘지 않다. 이미 상업화된 우루무치나 카스의 바자르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은 허텐 바자르의 가방가게 딸아이 모습. 사진 뒤에 보이는 노점 가방 가게 딸. 지금은 많이 컷겠다.. 방가방가...

















사진설명-이 아이는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이게 언제적 옷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카메라만 보면 달려드는 아이들이 시골 풍경을 연상하게 했다.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허텐 바자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허텐바자르는 상업화된 카스의 다바자보다 더욱 향토색 짙은 정감을 전해준다. 일요일이면 허텐과 뤄푸(洛浦), 모위(모玉) 등 주변의 작은 마을에서 위구르인들이 모여 들어 활발한 장이 이뤄진다. 많을 때는 10만 명에 이르기도 한다. 이슬람품의 독특한 모양을 한 문루를 따라 바자르에 진입하면 포장도 안된 길을 당나귀가 끄는 마차와 자전거 등이 수없이 지나가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약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다칭전쓰(
大清真寺)가 있다. 시끌벅적한 장터에 화려한 의상을 한 위구르 여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구애도 이곳에서는 즐겁다. 곳곳에 노점 상인들이 가득하다. 우리의 낡은 재래시장을 보는 듯하다. 농산물에서부터 신발, 의류, 비단 등이 거래된다.

교통-시의 후이청(回城) 동북쪽에 위치. 여객버스터미널에서 가깝다. 5번 버스가 지난다


도로포장도 안 된 시장 거리가 너무나 정겹다.  다시한번 꼭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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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17:10

실크로드 핵심명소 돈황 막고굴 Mogao Caves

막고굴(마가오굴, 莫高窟)

-중국 3대 석굴 중의 백미, 막고굴  Mogao Caves

실크로드 Silk Road 에서 마가오굴은 전진(前秦) 건원(建元) 2년(366년)에 착공된, 중국 3대 석굴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다. 돈황에서 남동쪽으로 25km 정도 가면 명사산이 있고 그 동쪽 절벽에 마가오굴이 있다.

마가오굴은 낙준이란 승려가 마가오굴이 있는 산 뒤에서 나는 광채가 부처의 광휘라고 여겨 굴을 만들고 그 안에 불상과 벽화들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무려 1,000개가 넘는 굴이 조성되었다.

오늘날 확인이 가능한 것은 492개로 예전에는 100여개의 굴을 일반에 개방했지만 훼손이 심해져서 지금은 정해진 코스로 10여개의 굴만을 관광할 수 있다. 석굴의 조각과 벽화는 북위(北魏), 수(), 당() 등 10여 개 왕조의 문화를 담고 있다. 마가오 굴의 남북길이는 1630m. 절벽 아래에 석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둔황이 실크로드의 중심인 만큼 마가오굴에서 볼 수 있는 종교의 세계도 실로 심오하다. 새겨져 있는 벽화나 불상의 모양이 굴마다 다르고 채색도 다양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17번 굴에는 신라의 혜초 스님이 남긴 '왕오천축국전'이 다른 보물들과 함께 잘 보전되어 있다. 당나라 시대의 벽화는 그 화려한 묘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48호굴의 벽화를 다섯 명의 화가가 모사하는 데만 5년이 걸린다고 한다.

석굴의 벽화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카메라와 캠코더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벽화의 색채를 마음으로 밖에 담아 갈 수 없어 안타깝다.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상점에서 책과 비디오를 사서 가져갈 수밖에 없다.


#제328굴

당나라의 석굴이다. 실크 옷을 입은 석가여래를 모시고 있다. 연꽃 벽돌 바닥을 눈여겨 볼만하다. 현재 석가여래상 앞 공양보살상이 하나밖에 없는데 미국 하버드대학교 박물관에 전시중이다. 당나라의 기품을 느낄 수 있다.

#제16굴, 제17굴

이곳은 신라의 혜초가 남긴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석굴이다. 원래 제17굴은 제16굴의 입구 오른쪽에 있는 작은 동굴. 당나라 선종 때(848년) 둔황의 유력가가 승려 홍변에게 자문을 받아서 만든 제16굴을 만들었고 그 입구에 17굴을 조성했다. 제17굴 정면에 홍변상이 놓여져 있다. 이 17굴이 1908년 왕원록에 의해 발견된 장경동이다. 경서와 문서, 회화, 탁본 등 약 5만여 권의 희귀서적이 발견되었다. 영국의 스타인, 프랑스의 펠리오 등이 이곳의 고서적을 자신의 국가로 가져가 버렸다. 프랑스 펠리오에 의해 신라승 혜초의 왕오천축국전도 프랑스로 옮겨지게 되었다.

#제130굴

마가오 굴에서 가장 큰 동굴이다. 당나라 시대 홍변에 의해 조성된 석굴. 청대에 만들어진 본존불이 인상적. 눈동자가 반짝이는데 유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천장벽화도 볼거리. 봉황과 용 그림이 새겨져 있다.

#제427굴

수나라 시대의 석굴이다. 입구의 나무는 송나라 때 만들어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천왕과 아귀모습 인상적이다. 수나라 조상의 특징은 머리가 크고 몸통이 튼튼하다. 또 황금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수나라 문제가 불교를 숭상해 수나라때 조성된 석굴이 모두 79개에 이른다. 수나라시대 비천상도 있다.

#제257굴

약 1500여 년 전 북위시대의 대표적인 석굴이다. 초기 비천상을 볼 수 있다.


#237굴

당나라 중기의 대표적인 석굴이다. 조상은 청나라때 조성된 것. 비파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벽화에서 신라시대의 왕자(화랑) 모습이 보인다.

#제96굴

마가오굴을 대표하는 석굴이다. 측천무후 원년(695년)에 만들어진 높이 34.5m의 대불이 보관된 곳이다. 당시 황제가 여성이기 때문에 대불에서도 여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제130굴의 대불에 비해 북쪽에 위치해 북대불(北大佛)이라 부른다. 측천무후를 닮았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제130굴

당나라 중기의 석굴이다. 풍만한 얼굴에 인자한 표정의 대불이 보관되어 있는데 높이 는 26m. 마가오굴에서 두 번째로 크다. 제96굴보다 남쪽에 있어 남대불이라고도 부른다. 대불의 왼손이 여성의 손과 같이 예쁘다고 평가된다. 오른손은 송나라때에 보수된 것이다. 마가오굴에서 가장 큰 비천상이 새겨져 있다.

#제148굴

성당시대의 와불이 전시된 곳이다. 열반상이라 볼 수 있다. 얼굴을 황금으로 만들었고 멜빵 옷을 입은 아이의 그림도 있다.

*교통 : 둔황시내에서 약 25㎞정도 떨어져 있다. 택시를 이용하면 50위안 정도.

*개방 시간 : 4/1~10/31 08:30~18:00 , 11/1~3/31 09:00~17:30

*입장료 : 100위안(모가오 굴에 있는 대표적인 십여 개의 동굴과 경전동굴진열관(짱징둥천례관, 藏经洞陈列馆)을 포함한다)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면 120위안. 한국어 가이드는 5명 대기하고 있다. 전화번호 886 9060, 886 9001

*가이드투어: 한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한국어 가이드가 마련돼 있다. 마가오 굴 입구에서 카메라와 캠코더 등은 보관소에 맡겨야 되며 필기도구 정도만 휴대할 수 있다. 석굴내부에는 조명이 없기 때문에 손전등을 휴대해야 한다. 가이드가 동행할 경우, 가이드가 가진 손전등의 불빛을 따라 설명을 들으며 석굴을 감상하면 된다. 햇살이 좋은 아침시간에 관광하는 것이 좋다.

사진-막고굴 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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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08:49

07년 킨텍스 모터쇼(07' Moter Show)

블로그 명이 실크로드(SilkRoad) 인데 요즘 자꾸 엉뚱한 정보를 올리는 것 같아서 죄송....
파일을 정리하다 07년 킨텍스에서 개최된 모터쇼의 자동차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이들 차중에 이미 시판된 차도 있어 눈여겨볼만합니다.
Moter Show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레이싱걸...
그래도 자동차만 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꾸벅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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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6:52

돈황과 옥문관


둔황은 중국 실크로드에서 반드시 거쳐야 되는 중요한 도시다.

기원전 11세기 한나라 무제는 서쪽 국경에서 수차례 한나라를 위협하던 흉노를 물리친 후 하서에 4개 군을 설치하였다. 그 가운데 하나가 둔황 군. 지금의 둔황이다.
 
특히 둔황 군의 서쪽 옥문관을 벗어나 서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서역이라 믿었다. 그래서 옛날부터 사주(沙州)라고 불렸다. 서역으로부터 거친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온 상인들이 비로서 안심을 할 수 있었던 곳도, 장안을 출발해 서역으로 향하는 상인들이 목전의 사막을 무사히 지날 수 있도록 서로를 위로했던 곳이 바로 둔황이었다. 지금도 실크로드를 오가는 관광객이 반드시 거쳐 가는 곳이 둔황이다.

실크로도의 루트도 이곳 둔황에서 3갈래로 나눠진다. 우선 크게 북도와 남도로 나뉘는데 그것은 옥문관을 나와 천산남쪽 기슭을 지나는 북도인 ‘천산남로’와 양관을 지나 곤륜산 북쪽기슭을 따라 우진에 이르는 남로다. 이것을 지금은 ‘서역남로’로 불린다. 또 옥문관, 양관을 지나지 않고 하미, 투루판, 우루무치, 이닝을 지나 알마티로 가는 코스는 ‘천산북로’ 또는 ‘신북로’라고 부른다.

둔황에서는 막고굴과 명사산, 옥문관, 양관 등이 주요 볼거리다.

누구에게나 돈황은 좋은 추억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천불동이라 불리는 막고굴은 으뜸이고, 아름다운 사막에서의 실루엣을 감상할 수 있는 명사산은 백미다. 옥문과, 양관 등은 돈황에서 거리가 멀어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다. 사실 가봐도 그냥 흙더미 하나 뿐, 오고가면서 하루를 허비해야하는 수고를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옥문관은 서역으로 떠나는 사람들과의 이별이 시작되는 곳으로, 아마도 수천년전에는 많은 사연이 담겨졌을텐데. 지금은 관리인 몇명 정도만 남아 있어 횡하다.

사진 : 옥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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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07:36

중국 타클라칸사막 종단기 1(실크로드)


01

02
  1. 01 사막공로의 시작
  2. 02 사막에서의 친구.
  3. 03 타클라칸 사막 풍경.

03

SILKLOAD

-타클라마칸Ⅰ

2006

●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타클라칸 사막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내 인생의 처음 접하는 사막!! 
사진으로만 보던 사하라 사막 같은 풍경을 머리에 떠올리면 여행은 시작! 

시작의 어려움

말이 씨가 되어...

먼 중국의 길을 가는 도중 차량이 부실하여 꼭 한 번씩 문제가 일어났다는 옆의 친구의 말이 씨가 되어 아니나 다를까. 사막공로 시작입구에서 차가 퍼 졌다. 헉...  종단할 수 있을까.. 

다행히 빨리 가지는 못하지만 갈 수 있단다. 친구랑 밀어 시동을 걸고

출발을 했다. 다음에 서면 또 밀란다.(친구말)

 

사막에 웬 모기?

출발에 맑은 날씨를 기대했으나 영 날씨가 나를 반겨주지 않는다. 기사아자씨 말로는 사막에 비를 만나면 행운이라고 하지만 비는 많이 맞아 보아 별 반갑지는 않다. 사막공로를 지나 얼마 가지 않아 후양목공원에 도착을 했다. 후양목은 살아 1000년 죽어 1000년 썩는데 1000년이라는 나무이다. 하긴 습기가 있어야 썩지 아마도 더 오래 동안 썩지 않으리라. 잠시 내려 사진 몇 컷 찍는데 (한 5분) 모기에게 10방이상은 물린 것 같다. 얼굴에 3방은 물렸다. 우리나라 산 모기라은 쨉이 안된다. 30분이 있었으면 빈혈로 쓰러졌을지도 모른다. ㅋㅋㅋ

조그만 더 가면 모래사막의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 후양목(멋은 없다.)
pkp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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