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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3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 일본 아키타. 혼탕노천온천 체험 인기
- 2009/02/16 일본 남녀혼탕온천 (1)
아이리스 촬영지, 일본 아키타 설경
-이병현 방문이후, 대박 여행지로 급부상
-남녀혼탕 온천 츠르노유 온천, 비탕 천국
-눈과 스키 여행지로 인기
스키시즌이면 이미 유명하다는 국내 스키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로 혼잡해 제대로 스키를 즐기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스키마니아들은 이를 피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스키장을 찾아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흔히 해외 원정 스키여행은 비싸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30~40만 원대의 저렴한 일본 스키상품이 소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행기가 일본 아키타 상공을 날고 있다는 기장의 안내방송을 듣고 창밖을 내다보니 발 아래로 멋진 설경이 펼쳐진다. 점차 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선명해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설국 그 자체.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과 들 그리고 빽빽한 삼나무 숲은 아키타를 처음 찾은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일본 혼슈 북서부의 아키타현은 예부터 미인과 눈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함께 스키장, 골프장, 온천 등이 발달되어 있어 레저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많은 눈이 내려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100% 천연설로 이뤄진 슬로프와 대기시간 0초라는 놀라운 환경은 마니아들을 스키에 폭 빠져들게 한다.
#100% 천연설 스릴 넘쳐
다자와호 스키장은 푸른 다자와호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멋진 풍광과 함께 100% 천연설과 한적한 슬로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키타에만 17곳의 스키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적설량이나 설질 어느 면에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이곳에서 일본 동계체전이 두 차례나 개최되었다.
다자와호 스키장의 장점은 무엇보다 설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100% 천연설이면서 습기가 없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시즌에도 붐비지 않아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현재 스키장에서는 15개의 다양한 슬로프와 함께 총 9대의 리프트가 운행되고 있다. 표고차 608m, 최장 활주거리가 무려 3㎞에 이른다. 중급과 초급자를 위한 코스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동호회 활동을 위한 스키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말이면 야간스키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하는 3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게 주중 야간스키도 개방한다. 한국어 스키, 스노보드 강습도 가능하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도와다호수가 슬로프 정면에 자리하고 있어 푸른 호수를 바라보며 활강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아키타 타자와호텔 뒤편에 마련된 스노월드 스키장은 산을 넘는 리프트가 마련되어 있지만 다자와호 스키장에 비교하면 그렇게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주로 호텔 투숙객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조용한 것이 특징이다. 역시 100% 천연설을 이용하며 슬로프에서 도와다호수가 조망된다.
#신비로운 츠루노유 온천
아키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온천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치료와 휴양에 큰 효험이 있는 비천(秘泉)이 많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 다자와호 고원 깊숙한 뉴토산 기슭에 마련된 뉴토 온천단지는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신비로운 효능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츠루노유 온천은 노토온천단지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아키타 영주의 온천 치료장으로 사용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츠루노유 온천에서는 유황을 비롯해 그 성분이 서로 다른 몇 개의 탕과 함께 유백색 노천온천이 유명하다. 특히 남녀혼탕이 허용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본 전통 형식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츠루노유 온천에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카니바 온천 역시 노천탕이 갖추어진 신비로운 온천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항공-대한항공에서 인천~아키타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에서 약 2시간 1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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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추천-이곳에서는 서로 모르는 남녀가 자유롭게 함께 온천을 즐기는 일본에서도 몇 안남은 혼탕노천온천이지요.
아름다운 여성을 만날지도 모르는 가슴 설레게 하는 온천, 비탕으로 완전 추천 합니다.
스키장도 손색이 없음
아래의 사진에서 보듯, 이 곳 온천에서는 남녀가 함께 한 온천탕에 들어갈 수 있다. 남녀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된다. 사실 나만 쫄았던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아키타를 무척 좋아합니다. 자연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나 색다른 제 멋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설경으로 눈부시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이색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못사는 시골도시, 그러나 가장 정이 넘치는 곳이 바로 아키타랍니다.일본에서도 얼마 남지 않은 혼욕탕이 그래도 많이 남아 있는 곳이죠
아키타의 매력, 츠루노유 온천
아키타 다자와코(田况湖) 호수 고원의 깊숙한 산속에는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온천들이 여러 곳 마련돼 있다. 특히 드넓은 뉴토산지에 흩어져 있는 온천은 모두 7곳. 온천이 서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 서로 다른 성분을 지녀 온천 애호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 노천온천은 일본에서는 사라져가는 남녀혼욕을 아직까지 허용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뉴토온천향에서도 츠루노유온천은 연한 하늘빛의 유황온천으로 치료와 휴양에 큰 효험이 있는 비천(秘泉)으로 알려져 있다.
뉴토온천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으로 과거 아키타 영주의 치료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688년부터 온천여관이 운영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지금까지도 그 모습을 이어오고 있다. 짚을 덮은 본채는 당시에서부터 지금까지 350년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여관을 이용하려면 수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당일 온천욕도 예약자에 한해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된다.
츠루노유온천에는 여성전용 노천탕인 오오시로노유를 비롯해 산성온천으로 미인의 탕이라 불리는 시로유, 알칼리온천인 흑탕 등이 있다. 눈이 1m이상 쌓이는 겨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츠루노유 온천의 특별한 먹을거리로는 야생 산마의 일종인 야마이모를 이용한 야채 전골이 좋다. 산에서 채취한 야마이모와 야채에 된장을 풀어 만든 전골로 피로감을 싹 씻어준다. 온천예약과는 별도로 음식을 주문해야 한다.
암도 고친다는 다마가와온천
츠루노유온천과 인접한 카니바온천, 구로유온천, 오가마온천 등에도 노천탕이 마련돼 있다. 카니바온천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다. 오가마온천은 옛 초등학교 교사를 이축 개조한 건물로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다자와호수 변에 위치한 다마가와온천은 지금까지의 온천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온천이다. 다마가와 온천은 해발 740m의 화산 산록에 위치하며 산성도가 ph 1.2로 일본내에서는 최고를 자랑한다. 관광 외에도 신체의 면역성을 높여주는 놀라운 의학적 효능을 보여 휴양을 위한 장기 체류자들이 많이 찾는다. 세균에 대한 강력한 살균력을 지녔다. 하루 용출량이 1분당 9,000리터로 그 역시 일본에서는 최고다.
입욕은 물론 온천수를 마시는 음천(飮泉), 바위에 눕는 암반욕 등을 즐길 수도 있다. 탕은 100%원탕을 비롯해 원천 50%를 온도 40도, 42도, 44도로 조정한 여러 개의 욕조가 있다. 온천에 들어가면 침 맞는 것과 같은 따끔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상한 것이 아니다. 눈이 많이 내려 교통이 통제되는 겨울철을 대비해 도로 인근에 신다마자와온천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DATA : 대한항공에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은 저스트고다이렉트항공에서 www.justgo.kr 구입할 수 있다.
글사진 전기환
사진 : 아키타 츠루노유온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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